김영진/1978/2001/07/06/ ☆☆◎
Race Point/추입, 선입,
선행
추입력에 능력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시간을 두고 분석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할 수 있으며, 조용한 승부사로 볼 수 있으며
중거리경주 전개의 후반이 매우 강하다. 단거리 경주에선 초반부터 승부가 되는 기수로서 가능성이 상당하고 향후 발전의 기대감이
있다.(2004)
2006년 1월 기준으로 볼 때, 단거리 경주에서 선행으로 치고 나오는 승부도 있지만, 선행 승부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에서
후반에 강한 저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수로 기억하면 좋을 것이다. 후반에 강한 힘을 보인다는 것은 경주를 끝까지 함께하는 근성이 있다는 것과 기본
체력이 강하고, 경주를 자심감으로 임하는 프로 정신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직 본격적으로 인기를 모으는 기수는 아니지만 향후 가능성이 있음을
생각한다. 거리에 구분 없이 후반에 밀고 올라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경주마 대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거리 경주에서 마지막 추입 승부에 강한
기승 기술을 잊으면 안 되는 기수로 볼 수 있다.
단거리 경주에서도 매끄러운 기승 기술이 있어 관심을 두고, 살펴볼 필요가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가 있으므로 체력이 강하다 라고 판단 할 수 있어, 기대되는 기수로
분류한다.
2009년 1월 기준으로 볼 때, 손가락 부상이 있었고 자꾸만 재발하는
것에서 치료 기간이 오래 걸렸다. 2008년 11월에 경주로에 복귀하여
24전(3/2/2/2/2)의 흔적을 남겼고 3군데 마방의 말에 기승했다.
이 기수는 전천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을 하며, 기수 동기인
최범현 기수의 기승술을 넘어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기수로 평가하고
싶다. 선두, 선두권, 선입.. 어느 레이스 에서도 좋은 능력을 보여주는
기수다. 특히 추입력이 강하여 종반에 치고 오르는 능력이
상당하여, 매우 좋은 인상을 남기는 기수이다. 편성의 자료를 검토
할 때 지구력 보강되는 말에 기승하면 관심을 둘 필요가 있는 기수다.
반드시 발전할 수 있는 기수로 본다. 경주 흔적을 철저히 관리하고픈
기수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싶다. 발전 가능성이 큰 기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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